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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낙락
가성비 갑! 3~4만원대 발리 오하나 호텔 꾸따 1박 후기 본문
발리에 도착했을 때 어딜 가기 조금은 애매한 시간대이기도 했고, 다음 일정이 아메드에 있어 공항 근처에 저렴한 호텔에서 1박을 하려던 중 발견한 오하나 호텔 꾸따 (Ohana Hotel Kuta)에서 1박 숙박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제가 갈 때 리뷰가 없었어서 하나의 후기가 굉장히 소중했어서 최대한 기억을 끌어모아 작성해요..ㅎㅎ
| 위치
공항에서 택시타고 약 15분 정도 이동하니 금방 도착할 수 있었어요. 장기 비행으로 피곤했던 터라 이 점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첫날 꾸따 주변을 둘러보고 싶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걸어 다니기 굉장히 불편했고 주변에 꽤 괜찮은 식당을 저는 발견하지 못해서 주변 인프라는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해요.
자세한 위치는 구글맵으로 확인해 주세요~!
| 첫인상
일단 택시에서 처음 내렸을 때 호텔 직원 분께서 짐도 들어주시고, 리셉션 직원 분들도 친절해서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외관도 사진이랑 거의 똑같고 꽤 멋져서 첫인상이 좋았었어요.
로비도 작지만 잘 되어 있었고, 분위기도 깔끔한게 괜찮았었어요. 엘리베이터가 안 보여서 설마 없나? 싶었지만 2~3인이 탈만한 작은 엘리베이터가 한편에 잘 마련되어 있었어요.
| 룸 컨디션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조금 많은데요. 먼저 제가 예약한 룸타입은 '디럭스 프리미어'로 전반적으로 방도 아주 작지않고, 화장실도 크고 괜찮은 편이에요. 총 4만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가성비 있게 묵기엔 괜찮았어요.
침대 반대편은 이런 모습으로 짐을 두고도 공간이 꽤 남아 안에서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었고, 선반과 책상이 넓어 짐을 풀어 놓기에 아주 편했어요. 굿굿👍 그리고 작게 보이는 테이블이 있어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이 점도 아주 좋았답니다.
화장실이 룸 컨디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어요. 넓기도 하고, 신기하게도 벽이랑 바닥이 따뜻해서 정말 좋았어서 기억이 나네요. 씻을 때 벽에 닿거나 하면 차가워서 찡그리게 되는데 굉장히 따뜻해서 기대고 싶을 정도였어요. 어메니티도 마련되어 있어서 화장실은 굉장히 만족했어요. (드라이기가 ㅋㅋㅋㅋ 겹쳐진 안쪽은 하얗지만 밖으로 드러난 부분은 담배연기 때문인지 노랗게 변색되었더라구요...?)
다만, 단점을 몇 가지 이야기하자면 침대 이불에 얼룩이 묻어 있었어요. 신경 안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다고 아예 아무렇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어요. 따로 리셉션에 이야기할 만큼 크지는 않았으나 위생 등 부분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두 번째로는 창문을 모두 닫고 있음에도 밖에 오토바이와 차소리가 잘 들리는 편이었어요. 잠을 방해하거나 소음이라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지만 저는 조금 신경 쓰일 정도로 잘 들렸어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에요. 마지막으로 방에서 담배 냄새가 들어오는지 저는 진짜 너무 괴로웠어요.🤯🤯 제가 담배 냄새에 굉장히 민감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이라 사실 국내에서 숙박하는 여행을 즐기지 않을 정도인데요. 특유의 매캐한 냄새로 머리가 아프다고 느껴질 정도로 저는 힘들었어요. 노담이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로 모든 것을 다 넘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었어요. (4만원이 안 되는 숙소니까 만족하자라며 달랬습니다.. 가성비로 즐기세요.)
| 수영장
수영장 운영시간은 정확하지 않지만 오전 8시~오후 8시 정도였어서 아쉽게도 수영은 해보지 못했었어요. 리조트가 감싸고 있는 구조라 외부와 단절된 느낌이 들어 괜찮지만 위에서 혹은 숙소에서 굉장히 잘 보이는 구조라 막 편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호텔의 조식의 후기가 궁금하시면 아래에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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