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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낙락
미아 리조트 샌달스 레스토랑 쿠킹클래스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 음식을 한번 만들어 본 뒤에 만드는 방법이 쉽고 맛이 괜찮으면
한국에 돌아가서라도 만들 목적으로 쿠킹 클래스를 신청했었는데요. 관련해서 과정과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쿠킹클래스는 샌달스 레스토랑에서 진행되었고 약 2시간 동안 총 3개의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예약한 쿠킹클래스 시간에 맞춰서 샌달스 레스토랑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재료들을 준비해 주시면 자리로 가서 설명서를 본 뒤 소스를 만들고, 볶고, 플레이팅 하는데요.
설명서에도 조리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고 직원분이 먼저 하시면서 시범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하지만 저는 입맛대로 계량해서 넣었습니다.. (이미 질려버린 피시소스의 영향으로..)
첫 번째 음식은 Bo La Lot(보라 롯) 이였습니다.
보라 롯은 소고기 깻잎 쌈에 아몬드, 튀긴 양파를 곁들여서 피시소스 베이스의 양념에 찍어 먹는 요리였습니다.
피시소스의 향을 싫어하시는 분은 만드실때 조금만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조리가 끝날 때 마다 음식을 먹어보는 시간도 있는데요.
첫 음식을 조리하고 자리에 앉았을때 직원분이 메뉴판을 보여주며 뭔가를 주문하라고 하시길래 뭐지? 했었는데
알고보니 음식과 같이 곁을여먹을 칵테일을 주문하라는 거였어요.
이 음료는 앞으로 만들 세 음식과 같이 먹어야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마다 나오는줄 알고 확 마셔버렸다가 후회했어요.)
두번째 음식은 스프링 롤 입니다.
사실 이 날은 저희가 시간을 착각해서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첫번째, 두번째 순서가 바뀌었었어요. 😂
원래 순서는 스프링 롤 다음에 보라롯 인 것 같습니다.
스프링 롤은 사진처럼 중간에 있는 밀 전병을 물 뭍힌 손으로 적신다음 준비된 재료로 쌈을 싸시면 됩니다!
완성되면 미리 준비 된 바구니에 넣어 플레이팅 하시면 되는데요.
이 바구니가 라탄으로 이쁘게 되어있어서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아 물론 맛도 맛있었습니다! 😃
세번째 음식은 분 팃 느엉 입니다.
분 이 들어갔듯이 쌀국수가 들어가구요. 팃느엉은 간단하게 얘기하면 고기볶음 이에요 ㅎㅎ
직역하자면 쌀국수와 고기 볶음 입니다.
마찬가지로 준비된 재료에 고기를 버무리고, 고기를 볶으면 간단하게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분팃느엉까지 식사를 마치시면 쿠킹클래스는 종료됩니다.
요리 3개를 연달아 먹기 때문에 점심 식사를 쿠킹클래스로 하시면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기
음식에 피시소스를 공통적으로 쓴다는 것이 한국의 간장+설탕의 치트키를 쓰는 것 같아서 흥미로웠습니다.
음식의 재료들이 다 비슷 했어서 다른 베트남 요리도 잘 만들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은 덤이였구요.
저는 다른나라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만들어보면서 맛있다면 집에서 직접 만들 생각으로 쿠킹클래스를 신청했는데요.
그 기대를 넘어 예쁜 바다와 함께 요리를 만들고, 식사하는 경험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가격은 2명에서 70$ 였구요. 베트남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만들어보고 싶으신분에게 충분히 추천드릴만 합니다.
이상 미아리조트 쿠킹클래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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