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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낙락
세부 오슬롭 캐녀닝 자유여행 택시 투어 후기 (공항픽업, 고래상어, 가와산 캐녀닝, 모알보알) 본문
원래 투어 업체를 이용해서 오슬롭 -> 투말록 -> 가와산 -> 모알보알 투어를 계획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비용이 너무 비싸서 개인으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일정,비용을 안내 드릴게요 ~
| 일정
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어요 ~ 보통 새벽투어가 3시 픽업인걸 생각하면 조금 일찍 출발했던 것 같습니다.
(유연한 예약 시간은 택시 자유여행 투어의 장점이죠!)
(01:00) 막탄 공항 도착
(02:00) 막탄 공항 픽업
(02:30) 졸리비
(05:00-08:00) 오슬롭
(08:20-09:20) 투말록 폭포
(11:00-13:30) 가와산 캐녀닝/점심
(15:00-15:30) 가이사노 그랜드 몰 쇼핑
(16:00) 모알보알 숙소
| 여정
1. 공항 픽업
저는 카카오톡으로 따로 택시 기사를 구해 일정을 잡았습니다.
택시 기사는 네이버 카페에서 후기를 보고 찾았어요 😀 카페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답변드릴게요!
저희 비행기가 약 30분간 지연이 돼서 공항에 도착하고 양해를 구하는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흔쾌히 괜찮다고 해주시고, 공항 앞에서 친절하게 기다려주셔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가격도 예상한 범위 내의 합리적으로 예약했어요.
2. 졸리비
많은 남부투어 일정에 졸리비가 꼭 들어가 있어서 저희도 배도 채울 겸 들렸는데요.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주문하고 주차장에 가 있으면 직원이 나와서 배달해 주는 형태였습니다
메뉴는 여러 개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치킨이 메인이고, 밥이냐 감자튀김이냐 정도를 선택하는 정도였고
남부투어 하면서 밥 먹을 시간이 딱히 없어서 다들 들리는 곳인 것 같았는데 굳이 찾아먹을 건 아니라서 막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3.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가 오슬롭에 있어 들렸습니다.
고래상어 투어는 해가 뜨는 시간에 시작했고 (저흰 7시 정도) 예약은 새벽부터 받아요.
저희는 5시 조금 넘어서 예약했는데, 47번을 받았습니다.
듣기로는 6시 넘어서 도착하면 2시간 정도 기다린다고 하네요.
지붕이 있고, 의자가 많은 곳에 가면 카운터처럼 생긴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번호표를 구매하시면 예약 완료입니다.
옆에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샤워장이 있으니 거기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으시거나 투어 하는 차 안에서 갈아입으시고 나오셔도 돼요.
짐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시작 시간이 되면 지붕이 있는 곳에 TV로 출발하는 번호표와, 말로 막 안내를 해줍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면 해안가로 나가셔서 구명조끼를 받고 배에 탑승하시면 돼요.
배에 타셔서 한 5분만 가시면 배에서 내려서 고래상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배에서 내리시면 많은 고래상어와 사람들이 반겨주고 고래상어의 먹이로 인해서 물이 굉장히 짭니다.
개인적으로 멀미를 해서 잘 즐기지 못했는데 멀미가 심하신 분은 멀미약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배에서 내릴 때 구명조끼를 벗고 물속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시는 분도 많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을 찍어둔 게 있어서 첨부합니다 ~
4. 투말록 폭포
투말록 폭포 은 오슬롭에서 차로 10분 거리 정도에 있어요.
보통 오슬롭 투어 오시면서 가까운 곳에 있어 방문하시더라고요. 저희도 온 김에 들려봤습니다.
폭포 입구에 가면 여기가 맞나 싶은 곳에 오토바이가 여러 대 있는데요.
입장료를 내시고 폭포까지는 오토바이를 타고 갑니다. 언덕길을 오토바이로 오르고 내리는데 스릴 있기도 했지만 많이 무서웠어요.
오토바이에 내려주면 입구부터 보이는 엄청난 폭포가 있는데요 엄청나게 크고 유려한 곡선을 띠고 있었구요 물 색이 푸른빛을 띄고 있어서 특이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폭포의 물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차가웠어요... 감기 걸리기 직전의 추위였습니다. 🥶
투말록 폭포는 한 달에 한 번씩 청소하는 날과 영업시간이 있으니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가와산 캐녀닝/점심
캐녀닝을 하기 위해 and 모알보알 가는 길에 있어서 가와산에 들렀습니다. 투말록에서 차로 한 시간 반쯤 거리에 있어요.
우리의 택시기사님은 가와산 캐녀닝을 한다니까 어떤 식당에 들르셨는데, 그곳이 식당 겸 캐녀닝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곳인 것 같았어요.
그곳에서 한국인 두 분과 만나서 4명을 그룹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캐녀닝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캐녀닝 가격은 꼭 먼저 인지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막상 가면 두 배를 부르고 시작하거든요.
셔틀버스가 도착한 곳은 사람과 오토바이가 굉장히 많은 곳이었는데요.
여기서 구명조끼와 헬멧을 받고 사인을 하고 기본적인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안전교육을 받고 나면 오토바이를 타고 캐녀닝을 시작하는 상류로 오토바이를 타고 갑니다.
오토바이에서 내려서부터도 캐녀닝을 시작하는 곳까지는 걸어서 5분 정도가 걸어가야 해요.
다이빙은 업체마다 다른 것 같지만 저희는 7번의 높고 낮은 다이빙을 체험 했습니다.
캐녀닝 도중 걸어가야 할 일이 많으니 꼭 아쿠아슈즈를 챙겨가세요. (두꺼운 걸로)
다이빙할 때는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저희는 다이빙 할때 다리를 들고 ㄴ 자로 떨어졌다가 허벅지에 큰 멍이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다이빙하는 곳의 바위가 생각보다 울퉁불퉁해서 미끄러지기도 하고, 다이빙 시 다리가 다칠 수도 있어요.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라 안전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위험했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다시 캐녀닝 종료지점 -> 보안교육받은 곳 -> 셔틀버스 탄곳으로 이동했고, 점심시간 이었어서 여기서 점심을 먹었어요.
6. 가이사노 그랜드 몰
저희는 모알보알에 숙소를 예약했었기 때문에 기왕 택시투어를 하는 김에 식료품을 사기 위해 들려달라고 한 가이사노 몰입니다.
모알보알 숙소에서 가이사노 그랜드 몰 까지 가려면 또 택시나 툭툭를 빌렸어야 했거든요.
관련 후기는 아래에 써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
7. 모알보알 숙소
쿠오 바디스 다이브 리조트를 예약했고 약 오후 4시에 도착했네요.
짐 풀고 저녁 먹으니 새벽부터 투어를 해서 체력도 없고 해서 일찍 잤던 것 같습니다.
관련 후기는 아래에 써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
| 비용
프라이빗 택시: 4,500 php
오슬롭: 500 php x2 = 1,000 php
투말록: 100 php x2 = 200 php
캐녀닝: 1500 php x2 = 3,000 php
총 비용: 8,700 php (약 20만원)
한국 업체 비용: 최저 28만원
원래는 투어 업체를 예약해서 다른거 신경 쓸 필요 없이 편하게 다녀올까 했었는데요.
저는 예약한 호텔이 모알보알에 있었어서 모알보알에서 드랍하고 끝나는 걸 원했지만
투어 업체의 예약 코스에는 모알보알에서 세부 시티까지 가는 것을 포함하고 있어서 가격이 조금 더 비쌌습니다.
그래서 세부시티로 돌아가셔야 하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하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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